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강덕귀)은 자연친화적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 
□ 생태체험장 텃밭분양 기관은 2013년 6개원에서 시작해, 2014년과 2015년에는 8개, 2016년 12개, 2017년 16개, 2018년 20개 유치원(어린이집)으로 운영하였다.
 
□ 올해 생태체험장 텃밭분양은 학부모로 선정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그 결과 200여 가족이 텃밭을 분양받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.
 
□ 텃밭 분양 면적은 가족당 1고랑이며 팻말, 호미, 꽃삽 등 텃밭에 필요한 농기구를 대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 
□ 29일(금)에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‘텃밭분양 사전연수’를 실시하였다.
 
□ 텃밭분양 사전연수에서는 충북농업기술원의 황세구 전작팀장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‘효율적인 텃밭 활용과 관리’를 주제로 강의하고 텃밭 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.
 
□ 강덕귀 원장은 “유아와 학부모가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친화적 태도 및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이 길러지기를 바란다.”고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