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남효예)은 28일(토)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흥원 야외공연장 및 체험터에서 도내 3-5세 유아를 둔 다문화 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 
□ 사랑나눔 특별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올바른 관계형성과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. 
□ 프로그램은 「다문화가족지원센터」, 「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」와 연계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대형버스를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를 도왔다. 
□ 이날 ▲피자만들기, ▲즉석사진 촬영, ▲3D입체영화 감상 등 진흥원의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. 
□ 또한 자신이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사랑안에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「넌 특별하단다」와 클래식을 함께 감상하는 ‘클래식 음악여행’ 공연이 유아들의 관심을 끌었다. 
□ 남효예 원장은 “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자녀교육 이해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