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남효예)은 11일(토)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진흥원 자연놀이터 및 실내체험터에서 도내 3-5세 유아를 둔 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이야기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 
□ 나라사랑 이야기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통한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육군학생군사학교, 청주보훈지청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. 
□ 이날 ▲태극기 쿠키만들기, ▲군인과 함께 즉석사진 찍기, ▲독도사랑 부채만들기, ▲비행기만들기 등 진흥원의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하여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. 
□ 특히, 육군학생군사학교 국군을 초청하여 ‘나의 사랑 나의 조국’을 주제로 ▲국군의 역할, ▲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.
□ 또한, 청주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전시된 전쟁 및 독도사랑 사진전을 통해 호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국토 수호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. 
□ 진흥원은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다. 
□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“아이와 함께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”며 “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아이와 되새겨 보아야겠다”고 말했다. 
□ 남효예 원장은 “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,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