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남효예)은 27일(토) 진흥원 농장 및 체험터에서 도내 3-5세 유아를 둔 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「진흥원 농장에서의 건강한 먹거리 특별체험 프로그램-고구마캐기」를 실시하였다.
 
□ 프로그램은 고구마 수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활동으로 가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.
 
□ 체험은 ▲고구마캐기, ▲고구마 피자만들기, ▲농부께 편지쓰기, ▲3D입체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.
 
□ 유아와 가족들은 땅속에서 크고작은 고구마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였다.
 
□ 또한, 유아들은 자신이 수확한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피자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영양과 맛을 함께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.
 
□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“오늘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작물을 수확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농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”며 “이렇게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주신 진흥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”고 말했다.

□ 남효예 원장은 “이번 특별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오기까지 힘쓰시는 분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 진흥원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생태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