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남효예)은 11일, 12일 양일간에 걸처 도내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‘누리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사연수’를 실시했다. 
□ 이번 연수는 누리과정 운영에 대한 교사의 이해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통한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. 
□ 연수는 ▲유아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음악활동의 실제, ▲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에 기초한 유아미술활동을 주제로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내용을 토대로 연수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. 
□ 11일 연수는 모든소리 김지혜 대표가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를 제시하여 유아들이 스스로 음악을 즐기며 음악적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접근방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. 
□ 또한 12일 서울세아유치원 김선월 원장은 “유아 미술활동은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교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 
□ 남효예 원장은 “이번 연수가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적 수업능력 향상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 진흥원에서는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과 질향상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 교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