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(원장 남효예)은 17일, 18일 양일간에 걸처 도내 유치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‘유아 창의·인성교육 연수’를 실시했다. 
□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에서 창의·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 
□ 연수는 ▲미래사회의 변화와 창의성·인성 교육 두 마리 토끼잡기, ▲다양한 예술경험, 온전한 성장과 행복의 조건 등을 주제로 창의·인성과 관련된 연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이루어졌다. 
□ 연수에서 휴미나연구소 오기영 소장은 “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꿈과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자신만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”며 “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에 힘써야한다”고 강조하였다. 
□ 또한 한국교원대학교 이홍수 명예교수는 “조화롭고 높은 문화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철학적 사고양식과 심미적 지성을 지닌 지식인으로 거듭나야한다”고 말했다 
□ 남효예 원장은 “이번 연수가 교원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고 창의·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력 신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창의·인성 교육의 비전을 마련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