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2018. 3. 29.)

□ 충북유아교육진흥원(원장 이명희)이 공·사립 유치원, 어린이집에 유아 생태교육을 위한 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□ 진흥원은 ‘생태체험교육장 텃밭’ 분양 기관을 2013년 6개원에서 시작해, 2014년, 2015년에는 8개, 2016년 12개 유치원(어린이집), 2017년 16개 유치원(어린이집)으로 확대 운영하였다.
□ 올해 분양기관은 2017년보다 4개원 많은 20개 유치원(어린이집)으로, 지난 2월 진흥원 누리집에 분양을 신청한 기관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다.
□ 텃밭 분양은 1개 기관 당 15평~20평 정도이며 원활한 텃밭 체험을 위해 푯말, 호미와 꽃삽 등 농기구를 대여하고 있다.
□ 29일(목) 오후 2시 교사연구지원실에서 텃밭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‘텃밭 분양 사전 연수’를 개최했다.
□ 특히, 연수에서는 작년에 업무협약을 맺은 충북농업기술원의 황세구 전작팀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하여 ‘효율적인 텃밭 활용과 관리’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텃밭 운영과 관련해서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.
□ 충북유아교육진흥원(원장 이명희)은 “유아들이 텃밭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인성도 길러지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